저는 모태 천주교인데 지금은 사실상 무교나 다름없는 잉여입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라서 종교게에 처음 들어와봅니다.
불교에서 그.. 반열인지.. 뭐였지..
깨달음을 얻고 초연? 해서 그.. 그걸 뭐라 하죠... 아.. 불교 쪽을 잘 몰라서..
아무튼 부처님처럼 성자가 되는 거 있잖아요.
그게 막 음...
속세의 미련을 버리고, 감정을 버리고 세상을 버리고 뭐 그러잖아요.
미련이나 뭐 분노, 욕심, 이런 거 다 버리는 건데,
그러면 막.. 고마움이나, 이런 좋은 것들도 다 버리는 건가요??
말이 좀 두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