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다시 학교 다니면서 드디어 교생을 나갔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이렇게 카네이션도 받았는데 어찌나 쑥스럽던지요.
혹시 오유하는 학생이 있을까 알아볼까 좀 부끄럽기도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ps1. 배가 나온건 아무리 힘줘도 가려지질 않네요. ㅋㅋ
ps2. 집에 있는 거울이 이렇게 쓸모 있을줄이야. 얼굴이 딱 가리네요 ㅋㅋ
ps3. 단벌신사라 매일 같은 차람이지만 와이셔츠와 넥타이 양말은 항상 체인지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귀여운 땡땡이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