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다이어리에 전체공개로 내 별명 써놓으면서 쓸데없는 자존심좀버리고 연락좀하세요라고 써놓음 아마도 내가 자기싸이 모르는줄암
* 싸이 일촌신청과 네이트온신청들어온거 내가 거절함(저의 나름의 개똥철학임)
* 술마시고 전화로 나 진심으로 좋아한다고해서 술깨고 전화해라말하고 끊고 다음날 만나서 물어보니까 부끄러우니까 캐묻지마라고함.
* 날 좋아하는건가? 라고 생각해보면 날 좋아할만한 이유가없는데 저러니 문득 자신감이떨어짐. 돈도없고 고졸에 키도170 성격은 괜찮다고생각. 차는물론없음. 그 반면에 그 여인은 친구들한테 인기도좋고 성격도착하고 예쁜편..특히 허벅지가... 꿀..꺽..... 특히 데이트에서 돈을 30 40%정도는 써주니 개념도 만빵.. 나의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이런다는게 안믿김요.
그래도 자신감있는 모습을 억지로 보여주는중. 그게 간지니깐.
여기까지가 객관적인 상황인데 모태솔로 벗어날 가능성을 점쳐본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앞으로의 진행방향은 어떻게해야하나요? 진짜 천사같은데 지금 빠져서 어쩔줄모르겠는데 적절히 감정 절제중이에요. 내 카드를 다보여주면 안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