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종자 없는 강아지지만 너무해요 서울날씨 -12도 되던 그날 회사앞에서 주웠어요 생후 2개월가량 된건데 누가 버렸는지 말라 비틀어졌다고 할만큼 말랐어요 지금은 저희집에서 먹고 싸고 낑낑대다 자고 지루한 일상을 반복중이랍니다 종자없는 개라고 어린걸 막갔다 버리고 어떤생각으로 이 강아지 버렸을까요 ㅡㅡ;;; 사진은 회사에서 목욕시키고 찍은사진 아차...본론은 강아지 이름좀 지어주세요 이쁜이름이 생각 안나서요 저희집 식구들 작명실력이 없는건지.. 자꾸 "바둑이" "꼬맹이" 이런이름들만 나오네요 오유 여러분의 번뜩이는 재치로 이쁜 이름 지어주실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