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시체 썩는 냄새를 맡아본 적 있는데 그거랑 똑같은 냄새가 납니다.
저희집이 4층이라 좀 덜한데 1층까지 내려가면 엄청 심해지고 반지하는 진짜;;; 엄청납니다.
처음에는 누가 음식물 쓰레기 국물 흘렸나 했는데 그정도 냄새가 아니에요.
진짜 구역질나는거 코 틀어막고 반지하 내려가봤는데 반지하 사는 다른 세대는 어떻게 사는지 이해조차 안 될 정도네요.
반지하 중 한 집 우편함이 꽉 차있고 그 집 앞에 택배박스가 엄청 쌓여있어요. 그래서 혹시나... 좀 이상한 생각이 드는데요
건물에는 집주인이나 관리인이 같이 안 살고 집주인은 여행갔습니다.
경찰 불러서 열어보면 좀 오지랖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