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재밌었습니다 형님들 노래방에서 열창하고 사진 찍으려다 넘어진 동생입니다.
원래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지만 이래저래 아는 사람들에 끼어 중간에 착석ㅋㅋㅋ
양곱창을 많이 못 먹어 아쉽네요ㅠㅠ
학교서 공부 좀 하다가 다시 내려오니 어느새 곱창집은 정리 되어있고 막걸리집으로 이동해서
막걸리 좀 마시고 노래 열나게 부르다가
마지막으로 소수 정예가 남아 감자탕 집까지 갔다가 왔네요ㅋㅋㅋㅋ
같이 간다던 형들은 다 집에 가버려 어느새 내가 왕고가 되어있을줄이야;;;;;;;;;;;

쨌건 즐거웠어요 개고기형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 마지막까지 남은 우리 멤버 민규는 군대 가기 전에 한번 보고
      영호는 조심히 잘 내려가길 바란다
      막내를 그렇게 외치던 훤칠하고 잘생긴 우리 철호 그 동안의 아픔 잊고 좋은 여자 만나자ㅋ

오늘 오신분든 제가 다 나열하지는 못하지만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상 초대받지 않은 손님 꿍꿍이였습니다ㅋㅋ
초상권 따윈 모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