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림(발렌시아 구단주) 초대로 싱가폴의 한 학교를 방문


무리뉴 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은 백만달러짜리 질문이다.(그만큼 대답하기 곤란한 문제의 질문)
그 질문에 대해선 그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나 자신부터 그걸 모르는 첫 번째 사람이다.
난 언론에서 나오는 많은 것들을 읽는다, 어떨 때는 언론은 내가 중국으로 갈 것이라 말하고, 또 어느날은 내가 이탈리아로 갈 것이라 말한다.
난 지난 주말 밀란에 갔다, 그리고 사람들은 내가 인테르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하더라.
난 지금 싱가폴에 있다, 아마 언론은 내가 싱가폴 국가 대표팀으로 합류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나는 무직이고, 현 상황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만약 내가 내일 당장 축구계로 돌아가야 한다면, 난 돌아갈 것이다.
적절한 시기와 올바른 이동을 위해서는 서두르는 것보다 고요함을 가지는 것이 더 낫다.
새로운 클럽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지고 다음 시즌을 맞이하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최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