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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557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묻어가는인생★
추천 : 1
조회수 : 26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13 16:11:55
G.NA&Aron Yan 一1/2 (애상량개아 오프닝)
애상량개아(爱上两个我)라는 대만 드라마 를 보다가 ppl의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삼성'광고를 따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우리의 남주인공.
심장은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며
광고주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질문 후 갤럭시5로 심박수를 재는데 분당 106회가 나오는 군요;;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여주인공에게 자신을 진짜 안 좋아하냐며 또 갤5로 심박수를 잽니다
가지가지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분당 83회라고 나오는 군요. 여주가 남주를 아직 좋아하는 것 같진 않네요.
아까의 프레젠테이션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삼성 갤5의 광고를 찍게 되는데....
'선배, 저 선배 좋아해요. 선배도 저 좋아해요?' 라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나오면서 (진심 오그리토그리 내 손발은 어디에..)
또 또 또 심박수를 잽니다.
심박수로 선배의 마음을 확인하고 단체로 껴안는 것으로 광고 끝.
이쯤되면 갤5에서 내세울 기능은 심박수 재는 기능 밖에 없나 하는 생각까지드는..
사실 갤5뿐만이 아니라 이 드라마 ppl이 대부분 이런식이에요.
주요 협찬제품은 그 제품의 광고만드는 씬이 들어가 있음.;;
이런 드라마 누가 보나 싶죠? 그런데 지금 대만에서 시청률 1위가 이 드라마라는 사실.
조만간 한국에도 이런 드라마가 나오겠지... 허허허
남의 나라 얘기 같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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