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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게시물ID : soju_15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동네
추천 : 0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03 19:36:20

집에서 저녁먹으면서 반주하며 글 적습니다.

올해 계사년을 맞이하여 제나이는 22살이 되었습니다. 주위시선은 그저 어린아이일 뿐이죠.

맞습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어린나이에 전문대나와 올해 졸업하면서 사회인으로 거듭납니다. 지금 대학교에서 알아봐준 직장다니고 있구요.

근데 저는 답답하군요. 제가 하고싶은 것과 아버지가 바라는것이 좀 달라서요.

저는 계획을 어느정도 짠 상태에서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하는 일은 제가 원하는 제가 하고싶은 제가 일을 하면서 즐겁지않은 행복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적성검사를 받고 일을 하면서 적성검사결과를 보고 계획을 세운후에 이행할 생각입니다. 아버지는 그저 22살부터 30살까지 돈을 모으면 그게 너의 재산이된다고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으시구요. (그리고 저는 작년에 제의견을 아버지한태 물어본다음에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결과는 아버지의견에 제가 동의했습니다.)

지금 제가하는 고민을 친구들한태도 이야기해봤습니다. 반응이 다양하더군요. "너의 행복을 찾아라, 도전은 아름다운것이고 인생은 한번이다. 안그러냐?"부터 "도인이라면 30살까지 꾹 참고 돈 모아서 너의 재산을 만들지 않겠어?"라는 반응까지 참 다양했습니다.

어떤게 정답인지 어떤게 옳은건지 나중에 제가 적성검사를 받은 이후에 그 길을 택하는것이 행복을 찾는것인지 아니면은 아버지가 말하신데로 30살까지 돈을 모으면은 결국에는 행복해 지는것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술기운에 푸념한번 늘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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