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더니 냥선생께서 안계심
집앞에 똥테러를 해두셧음
사진은 치우고난 뒤의 사진
화장실의 장소가 마음에 안드나 싶어서 좀 더 깊은 곳에 두고
후드가 싫나 해서 후드를 벗겨서 스크레치 박스에 씌워줫습니다.
혹시 오늘 밤에도 딴 데 지리면 일단 모래를 교채해야 겟습니다.
냥선생의 숙소에서 바라본 화장실 전경
간밤에 자기 숙소앞에 지려놓은 똥이 정말로 마음에 안드셧는지 여기 침대밑에 계셧네요
"닝겐 집 청소좀 해라 더럽다" 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냐옹 선생께서는 드디어 야밤에만 몰래 나와서 놀고 계셧습니다.
그러다 6시쯤에 맹렬하게 울길래 뭔가 싶어서 그냥 놔둿는데 자기 담요쪽에 갓다가 울면서
그 주변을 막 배회하길래 가볼까 싶었지만 신경도 쓰지말라고 해서 놔둿더니 한참을 주변을 배회하다가 제쪽으로 오시는걸 보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기 집앞에 거나하게 싸놓으셧습니다.
참아서 병나는거 보다는 좋지만...너 좀 딴데좀 하지 무슨 집앞에 싸놓고는 더럽다고 종일 울다가 그 무섭다는 인간바로 밑까지 오냐...
이제 침대 밑에서 오줌 싸는 사태가 일어날까봐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