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과제가 두개 넘어가면 정말 우울해져요..
과제가 없더라도 사람들과 모임한차례 가지고 나면 진이 다 빠지고 휴식이 많이 힘들구요
혼자 있는것은 원래 좋아하지만, 몇년 전 부터 우울해 질때도 많네요.
모든게 하기 싫고 자포자기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듭니다.
울고싶을 때도 많고, 이런 상태로 지낸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
그전에는 우울한 감정을 모르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부터 감정패턴이너무 급격하게 바뀌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다시 에너지 수준을 높일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