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으로 음슴.
중국기자들은 길가는 시민들을 무작정 잡고 뜬금포 질문을 던지기로 유명하다고 함.
시민이 취재받기 원하던 말던 사정따위 상관을 안 한다고 함.
실제로 매표소에서 줄서는 시민을 끌어내다 취재를 하는데 "가장 슬펐던 일은 뭐 였어요?" 하는 기자의 물음에 "가장 슬픈 일은 취재가 끝난후 다시 줄을 서야 한다는 것이지요."라고 대답한 시민도 있음.
아래 기자들 병크와 그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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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무슨 동물 좋아하시나요?
외국인: 뭔 소리야, 난 테니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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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자이크 처리 돼요?
기자: 네, 됩니다.
(멀쩡히 얼굴 내보내다가 시민이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요구한 시각부터 칼같이 모자이크 넣어주는 기레기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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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진관희 스캔들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시민:나랑 뭔 좆상관이야(실제로 욕임), 난 간장사러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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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유가 폭등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시민: 욕해도 돼요?
기자: 안 되죠...
시민: 그럼 할말 없는데요? (이러고 가버림ㅋㅋㅋ존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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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중국의 식품안전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시민:원소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들을 다 한번씩 먹어 봐야 중국인이라 자처할수 있다던데요? (실제로 저때 식품에 중금속 검출되고 난리가 났었음)
시민들 포스 어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