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싫어요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그에 맞춰 제 의견을 이야기해야하잖아요? 근데 그걸 잘 못해요 대화하면서 말할때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걸 곧이곧대로 이야기하면 안되니깐 내가 밖으로 내뱉는 말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다보니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의 심리적인 문제가 큰 것 같은데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래서 남들과 이야기를 할 땐 보통 상대방에게 질문을 많이하거나 리액션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이게 상대방에겐 좋을진 몰라도 계속해서 이러다보니 내 취향도 잘 모르겠고 삶의 주체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고칠려면 다른 사람과 대화를 많이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은데 또 주위에 마음을 열고 대화할 사람이 없어요...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