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다이버가 직접 공수한 바닷속 거인들의 사진-
남태평양은
거대한 거인들이 돌아다니는 세계입니다.
거대한 고래의 자태
고래에게 달라붙은 다이버의 모습
이때만큼은 인간은
거대 동물에 붙은 벌레같은 존재가 되곤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거대한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의 모습입니다.
몸길이가 거의 13층 아파트 만하다고 하네요
이 사진속 시야에 보이는
바다 낭떠러지는 수심 6700미터라고 합니다.
검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풍경
아래는 5000미터가 넘는
끝없는 심연이 도사리고 있죠
점점 햇빛은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고래상어의 모습은 정말 잘 보이네요.
다이버에게 접근하는
고래의 모습.
어떤것이든 집어삼킬듯한 검푸른 바다는
경외감을 주는거 같습니다.
왠만한 아파트 높이에 필적하는
흰긴수염의 모습
이 거대한 숨결에 휩쓸리면 큰일나겠네요
시커먼 바다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거대한 흰긴수염고래
-심해잠수정편-
사실 다이버가 들어갈수 있는 바다의 깊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잠수정이란 물건이 있죠
인간의 보편적인 유인잠수정은
최대 7000미터까지 들어갈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태평양의 심해에 한 탐사정이 출발했습니다.
평야의 땅속에서 균열이 일어나
기포가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검붉은 바다속의 모습은 신비함을 더해줍니다.
너무나도 투명해서
몸속 장기와 내장이 보이는 생명체
잠수하는 도중
어떤 점심해에 거주하는 물고기와 조우했습니다.
수심 3700미터
마치 우주와 같은 암흑입니다.
어쩔수 없이 조명을 킬수밖에는 없는 상태죠.
암흑속에 분출하는 열수공의 모습.
거의 수심 6500미터까지 내려가면
볼수 있는 세계
[저온침투층 (Cold seeps)]입니다.
이곳은 기존의 바다와 다른 저온의 세계이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형태의
생물들이 자라는 곳이기도 하죠.
마치 동물들이 식물처럼 자라는 곳.
전세계의 육지를 다 합친것보다 더 거대한 심해의 밑바닥은 요상하게 생긴
괴생물체(환형동물)들의 세계...
보기만 해도 기묘해보이는 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참고로 심해 대평원의 90프로 가량은 비밀에 싸여있다고 합니다.
출 처 : http://job.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837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