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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 사진을 찍으러나갈때마다 두려운게 있는데...
게시물ID : camera_1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수지배수지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5 19:52:05
카메라를 들고 사진연습하러갈때 서울한복판에 갈때면 저는 두려운게있어요..
 
스마트폰들고 저에게 다가와서 저기.. 사진좀 찍어주세요!라고하면 저는 겁부터 먹습니다
전에도 일본인분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사진 찍어달라고부탁했는데 찍어주고나서보니 제가 너무못찍어서 핸드폰 돌려주고 도망갔었습니다..ㅂㄷㅂㄷ
아직도 쪽팔리고 기억이 남네요ㅠㅠ
이후로는 저한테 올거같으면 찍어달라할까봐 슬그머니 피하는버릇이 생긴 ㅡㅅㅡ..
왜이렇게 스마트폰을 들고 찍으려고하면 왜이렇게 긴장이 되는걸까요.....
평소에도 친누나가 폰으로 사진찍어달라할때도 찍어주면 구도도 이상하고 손도 이상하게 많이떨어서(손떨방이없어서 그런거라고 위로하고싶은..)
왜이렇게 못찍냐는소리 자주듣고하네요ㅋㅋ
 
저도 당당하게 남의 스마트폰들고 잘찍어주고 싶습니다 ㅜㅠ
 
 
어떻게 구도를 잡아주고 어디까지 잘라서 찍어줘야할지도모르겠고..
 
어떻게 찍어주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어떤 사진책을사서 읽어보는게 좋을까요?
인물사진을 잘 만드는비결인가 그책이 제일 무난한가요?
 
사진찍어본경험이라고는 이렇게 그냥 망원으로 땡겨서 찍은거밖에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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