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못할걸 예상하는건지... 시사회를 기습적으로 한건아닌거 같은데 의외로 표를 쉽게 구했네요;; 조지 로메로 감독의 1973년 <분노의 대결투> 리메이크 (근데 요새 각포털 영화홈페이지나 전단에 내용은 너무 상세하게 알려주는거 같네요.)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미국의 아주 작은도시에 생화학 바이러스가 퍼진다. 거기서 살아남기~~~~~~ (?!) ('트릭스'는 살인광기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 바이러스...) 일단 감염된 사람은 좀비와 비슷한것 같지만 다른점은... 무기를 쓴다는걸까...... 죽었다 깨어난다. 살아있는 사람을 공격한다. (단, 달려들어 물어뜯는거에 그치지 않고, 총, 칼, 방화등 무기를 사용. 말도함... 원래 살아있던 케이스도 있고, 죽었다 깨어나기도 하고...) 영화는 18세 관람가로.. 살인광기니... 전기톱... (내가...내가 고자라니..!!) 쇠스랑(?), 총, 칼등... 무기도 등장하고.. 머리에 구멍도 내고, 가슴에 숭숭 구멍도 내고... 손도 찢어주고... 하는것 같지만 일부 편집된듯(...) 영화 끝나고 반응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보면서 생각났던건 클로버필드, 레지던트이블, 해프닝... (감염자 색출작업때 클로버필ㄷ가 생각나고;; 그냥 폐쇄된 도시라 라쿤시티 생각나고;;) (워낙 동네가 시골이다보니 풀밭을 많이 거닐어서 해프닝이 생각난듯...) (아, 미스트도 생각났다...) 흥행할만한건 아니고 그냥 (많이) 심심하면 볼정도...? 솔직히 끝부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 100% 네타 (결말) 결국 주인공부부가 살던 마을은 한줌 재로 사라진다. http://imgmovie.naver.com/mdi/mi/0719/71943_S29_173820.jpg네타http://imgmovie.naver.com/mdi/mi/0719/71943_P27_143550.jpg네타 부부는 계속 털레털레 이웃마을로 도망... 부부 포착. 이웃마을(도시?)도 폐쇄시작.... (부부가 감염마을에서 도망친 생존자이기 때문에 다음도시로 갔을때 감염을 우려해 폐쇄;;) 결국 도망갈 곳은 없다는 건지... 마지막에 생각난건... 이 부부가 이 마을에서도 도망가면 그 다음도시도 그 다음도시도... ㅎㅎ 전세계로~~~~ 아 뭐얔ㅋㅋ 예고편에 다나오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