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틈날때마다 뷰게 보며 조용히 지름을 실천하고 있는 뷰징어예요.
오늘도 개인적으로 좀 심란한 일 + 내일 출근 걱정을 하며 뷰게를 들락거리다가,
유물 글... 에뛰드 종이 케이스 바레트 보고 오! 나도 저런 거 있는데 하고 사진 찍어왔어요.
바로 이거!!
나름 여름 한정판으로 나왔던 알로하 트로피컬 아이즈 ㅋㅋㅋㅋㅋ
무려 48가지 색 ㅋㅋㅋㅋㅋ
뒷면은 이런 모습~
열면 이렇게 종이케이스 안에 플라스틱 파레트와 더러워지는게 싫어 한번도 못쓴 아이섀도팁?
그리고 윗면엔 역시 아까워서 뜯지 못한 파란색 시트를 뜯으면 거울 역할을 하는... 그거 뭐죠? 은색 반짝거리는 그거... 가 있어요.
정작 쓰지도 않을 거면서 왜 아꼈는가...
색은 이렇습니당.
48색이니 역시 왠만한 색은 다 있어요.
하지만... 잘 쓰지 않는다는 것...
그나마도 쓰는 색만 조금 사용한 티가 나고 한번도 안건들인 것도 수두룩하네요.
질은 뭐 쏘쏘~ 그냥 그래요.
어차피 질 기대하고 산거 아니잖아요. 예쁘니까 산거잖아요. 48색이니까 산거잖아요. 한정판이라서 산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거잖아요 ㅠㅠ
그럼 전 또 뭐가 또 예쁘고 쓸데 없는지... 구경하러... 총... 총...
출처 |
깊은 내 화장대 서랍...
어쩌면 그곳은 화장품이 안식을 취하는 동굴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