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보고온 오징어야

369모의고사 성적이 쭉쭉오르더라고

그래서 당당하게 수능치러갔는데 목표치보다 수능 표준점수가 20~30점 떨어져서 나왔어

평가원년놈들 혼내러가다가 멘탈잡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사실 이거도 핑계지 뭐;;) 

이번에 440나왔는데 작년에나 재작년에는 이정도로 어디정도 갔나 싶어서 참고로 문과야!

불쌍한 친구하나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댓글에다가 어디학교 무슨과 갔는지좀 적어줘 표준점수랑!

그리고 친구가 우스겟소리로 서울 무슨다리에 학생들 자살할까봐 경찰아저씨들 쫙 깔려있다고 그랬는데

수능 못봤다고 안좋은 생각하는 친구들은 정말 멍청한거야!

어른들이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면 수능같은거는 진짜 티끌만하데 (그만큼 대수롭지 않다는거야!)

그니깐 나온성적으로 열심히 찾아봐서 다들 원하는대학가자!

힘내!!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