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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개그 아니고 아기 개그?
게시물ID : baby_15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서라
추천 : 13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8/01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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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KakaoTalk_20160801_134455779.jpg
어제 저녁먹고

빨래를 걷어서 정리하려는데

37개월 4살 아들내미가 지가 하겠다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옷이랑 양말이랑 아빠 팬티는 바지라며 너무 크다고 (잠잘때 입는 트렁크)

그러더니 양말 몇개를 가지고 어린이집에서 배운 장사를 시작합니다.

"양말사세요~ 양말사세요~" 하길래 애기 엄마가

"얼마예요?" 물어보니

"천원입니다~" 라고합니다.

애기 엄마가 "너무 비싸요~ 좀 깍아주세요~" 라고하자

단번에 "까까는 없어요~ 양말사세요~"

저와 애기 엄마는 빵터졌습니다.



 

출처 내새끼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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