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5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Ω
추천 : 16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1/05/21 23:56:12
헬스장 갔다가 관장님이 오늘 내일 안나온다고 하시길래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오던중 의자에 잠깐 앉아있었는데
걸그룹 멤버로 당장 데뷔시켜도 될만한 교복녀가 나한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는거임
좀 놀라긴 했지만 우리 귀여운 꼬마 숙녀를 위해 내 번호를 친절히 찍어 드렸음
3시간 뒤에? 문자가 오는거임
아까 그 오빠 맞냐고
나도 문자 보냈음
아까 그 오빠 맞다고 ㅋㅋ
근데 문자가 더이상 안오고 끊기는 거임
그래서 계속 문자 여러통 보내봤는데도 계속 씹는거임
그러다가 결국 문자가 한통 왔음
친구들이랑 내기 한거니깐 귀찮게 굴지좀 말아달라고 문자옴
그거 보자 마자 귀찮게 안해드리고 있음
...
..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