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가 부러졌다는 기자가 처음에는 전치 4주래더니, 막상 경찰에 제출한 진단서는 "전치 2주"라고 한다.
전치 2주는 큰 것같지만, 앉았다 일어서는데 현기증난다고 진단서 끊어도 "전치2주"로 나온다. 진단서는 무조건 전치2주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전치 2주의 의미는 '지금은 아무 이상없지만 혹시, 만약, 재수없는 경우에, 비오는 하늘에서 비행접시 볼 활률로 상황이 아플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라는 뜻이다.
한국 스포츠찌라시가 취재기법의 신기원을 열었다. 일명
"자해 공갈 취재법"
수습이라는 놈이 대단하다. 역시 젊어야 머리가 잘 도는 모양이다.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이순신'이 다시 태어난다해도 역적으로 몰릴 것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