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당 부적을 믿는 시어머니
게시물ID : religion_15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국수
추천 : 1/4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11/17 18:30:29
결혼하고 아이도 하나 있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말합니다..

" 점을 보고 왔는데 올해 아범이 점괘가 매우 안좋다더라.

 부적을 아범 외투 안감에 바느질해서 넣어두면 액운을 막을 수 있다니 꼭 그리하거라. 알았지?"

평소 미신을 믿지 않고 무시하던 며느리는 형식적인 대답만 하고 그 부적을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저 이야기를 듣고 그무당의 말이 옳았었으니 부적을 사용했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남의 신앙은 그냥 그대로 존중해주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예수님에게 이웃 사랑을 배워놓고 이웃에게 지옥에 떨어질거라고 악담하는 행동은 멍청함을 넘어서 사악한 행동이겠지요.

그러나 그런 일부 바보같은 종교인들로 인해 신실하고 도덕적으로 사는 종교인들을 전부 매도해선 안될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