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혼 진행중인 마누라는 35살, 일본인입니다.

제가 18살 때 만나서, 벌써 9년이 되었네요.

이혼 사유는 마누라의 폭언, 행동등이 원인입니다.

저는 이혼만 한다면 괜찮지란 생각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누라 부모님은 사실을 알고는 저한테 과할정도로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마누라는 이혼에 반대하는 상황이라, 부모님께서는 어떻게든 설득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게다가 오늘 위자료로 100만엔을 받았습니다....

물론 받을 생각은 전혀 없었으며, 어떻게든 다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마누라한텐 말 하면 부모님 입장이 난처해지시기 때문에 마누라를 통해서 돌려드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돌려 드리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