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느껴요..
사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고,
군복무하면서 이렇게 다양한 지역에 살다온 사람들은 또 언제 만나보겠어요?
다양한 일을하고. 다양한 공부하다온 사람, 다양하게 놀다온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물론 결론은 여자이야기죠.. ㅠㅠ
능수능란하게 빠져나가는 스킬도 배울수 있고,,,
가끔 살아있다는 느낌도 받게 되고,, 간부들 피해다니는 스릴도 있고..
근무나가면 정말 후회되는 일들 정말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좀더 공부를 해가던가 다양한 경험들을 더 많이 쌓고 올껄... 나가서 쌓을껄... 뭐 나오고보니 달라진건 없지만요
조옥같은 선후임이 있긴했지만, 나머지가 이들을 다 커버를 쳐서 군생활을 재밌게 했다고 생각듭니다
제 나이를 4년(군생활2년 + 뽀너스2년) 젊게해준다면 다시 다녀올 의향있습니다. 물론 제가 있었던 부대, 간부들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