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의 만남 4번째를 기록합니다.

3번째의 기록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09770

이 동네에서 약 9년동안 길고양이로 살아온 나비 할머니입니다.

어떤 마음씨 좋은 가게에서 사료와 맑은 물을 가게 앞에 비치해둬서, 보통 길고양이와는 달리 얜 사료만 먹습니다.

덕분에 먹을걸로 해꼬지당할 일은 없지만, 이 가게 사장님이 얘 약 4일동안 안보여서 걱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동영상에서 사장님이 나오는 중에 제가 쓰담쓰담중인 나비를 보고 소리를 질렀던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