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서 SKY로 TV를 보던중 KBS 제2TV의 시사 어쩌고를 보게되었습니다....

물론 이 정권들어서 시사문제는 TV가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 보고있지만.....

특별히 어제 국적법이 부결되었다는 소식에 혹시나 해서 보게되었습니다...

TV와 신문이 다른것은.... 사건이 일어났을때 얼마만큼 빨리 사실을 전해주는가가 틀리는것입니다...

TV는 사건이 일어나는 바로 그순간 그 사실을 알릴수 있지만 신문을 그 다음날 호외로 

알릴수 밖에 없죠....

제목이 시사 뭐라고 하는 프로그램.... 임시 편성만 했어도 지금 시사중에 국적법만큼 큰 이슈가

있을까요????? 그리고 국방장관 해임안이 있겠죠...

국적법이 어떤식으로 부결되었는지....그 국방장관 해임안이 국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시사라 하는 프로그램에서 한마디 없나요????? 시사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들을 알리는 일이죠...

이런 중대한 일들이 있는데.... 

맨체스터를 미국기업이 먹을려고 한다는 뉴스가 나옵니까?????????????????????????

그런 즉시성 뉴스를 못 전한다면 TV가 아니라 차라리 신문을 해야하겠죠...

물론.. 광주 **때 불타버린 방송국이 KBS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