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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솔로부대 탈영하고싶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156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촌친구아들
추천 : 34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1/17 11:08: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9/20 00:10:17

이글은 절대 허구가 아니며...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일을 0.01%의 과장없이 옮긴것 입니다....ㅠ


때는 2006년 9월....

즐겁고도 행복한 수학 시간에 나는 열심히......졸고있었다..

열심히 졸고있는 나를 깨우는 문자1통....

동아리 선배한테서 문자가 1통왔다..

-문자내용-
내동생 소개시켜줄가??
나랑 틀려서 귀여운데..



순간 나는 잡생각들이떠오르기시작했다..

이거 혹시 낚시 아니야?
갑자기 왜 이런말을..등등


하지만 결론은 하나였다...

-답장-
저야 감사하죠^^


주말에 선배가 점심 사주면서 소개해준다고했고..

나는 그날만을 기다리며 정보를 수집했다...


............................................하지만

약속날 하루전에...갑자기 약속을 미루자는 문자한통과함께 선배는........


잠수를 타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가요?

마음을 비우고....솔로부대에 남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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