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유베한테 홈에서 1:0으로 승리하고 원정에서 연장끝 2:0으로 패배.
당시 딩요의 바르샤한테 털리고 우승을 내줌 리그 준우승

0506-아스날을 만나서 홈에서 앙리한테 먹히고 최종 0:1탈락.
리그에서는 까딱했음 챔스도 못나갈뻔함. 5위 세비야와의 승점차는 고작 2점차

0607-역대급 부침을 겪었던 뮌헨을 만나 홈에서 3:2승, 원정서 2:1로 패함으로써 원정골로 인해 탈락.
리그에서는 후반기 베컴-반니의 활약으로 기적적인 역전우승

0708-라이벌 바르샤가 2000년도 최악의 시즌으로 리그에서는 승승장구를 달리며 우승.
하지만 챔스에서는 로마한테 총합 2:4로 더블당하고 광탈. 그 로마는 바로 맨유한테 영혼까지 털림ㅋ

0809-리그에선 바르샤한테 0:2 2:6 으로 발리고 리그 준우승.
챔스에선 알레 기립박수 경기에 16강에선 리버풀한테 5대떡으로 개발림. 그야말로 처참했음

0910-호날두 카카 등 갈락티고 정책을 시행했으나 또 바르샤한테 더블당하고 리그우승을 내줌.
거기다 코파에서 3부리그에 4대떡으로 발리는끝에 광탈, 챔스에선 파투한테 털리고 08-09시즌 털렸던 리옹과 다시만남. 심지어 당시 털렸던 벤제마도 뺏어옴 그러나 16강가서 리옹한테 총합 1:2 패배(이건 07-08,08,09,09-10시즌 3연속으로 링옹에게 패배ㅜ)

 

 

느낌상 제일 처참한건 09-10시즌.

08-09때도 충분히 처참했지만 체감상 이때가 나름 세컨팀이라 응원많이했는데...

당시 호날두 카카 벤제마 데려오면서 기대감이 최고조였죠. 심지어 비야레알을 4강으로 이근 명장 페예그리니 데려와서 완전히 다시 시작한다 그런 분위기였는데, 리그는 그렇다치고, 챔스에서 리옹한테 뜬금포 골 먹히면서 잡혔으니 그당시 리옹엔 벤제마나 주닝요도 없는 상태.

이번엔 진짜 이긴다했는데 역시나 ㅜㅜㅜ

 

그래서 바로 데려온게 2010년도 트레블한 무리뉴 뭐 라리가 최다승점 라리가 최다득점 리그우승 국왕컵우승이나 그토록 원했던 챔스에서 3시즌연속 4강에 진출하기도 했고요.

사실 무리뉴입장에서 좀 변호하자면 무리뉴 레알을 실패라고 할수없는게...

요즘이야 레바뮌이나 뭐 그러지 당시만해도 그런말했다간 미친놈소리 듣기 딱좋은...ㅋㅋ

 

사실 이게 무리뉴가 레알가서 4강가고 하인케스가 뮌헨을 새로 일으키면서 나왔던 소리라,심지어 호날두나 벤제마 카카이런애들은 무리뉴시절에 데려온것도 아니고 실제로 무리뉴시절에 데려온건 디마리아랑 외질...

리버풀 레버쿠젠 리옹한테 개털리던 레알을 3시즌 연속 4강에, 그 당시  바르샤상대로 5번이나 이겨봤고,그 바르샤상대로 리그우승도 했고 바르샤꺽고 국왕컵도 먹었는데 솔직히 실패라고 하기엔 좀 미안한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