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엄마를 진짜 떄리기도 했고, 자기 잘못한 거 인정안하고
변명 할 생각만 하고
이기적인 아주 인간 말종 새끼였는데,
근데 그 아빠의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게 해서
엄마 속상하게 하고.. 저 역시 너무 속상하네요.
아빠처럼 이기적인 사람 되기 싫은데, 나도 알게 모르게 이기적으로 군적이 있고
그런 아빠의 싫은 행동을 내가 하고 있으니까 너무 자존심 상하고 소름끼쳐요.
이런 유전이 나한테 있다는 것 자체가 당장 죽어버리고 싶고
숨 쉴 떄, 일어설 때, 앉을 때, 팔 들 때, 다리 들때
어떤 아빠의 지랄같은 행동이 나올지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