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표현자체가 역겨워요... 기간제고용. 필요에 의해서 짧게 능력가치를 인정 받게 비교적 비싼값에 쓰는게 옳은겁니다 돈아끼려고 갈아끼고 갈아끼고 청소,경비,사무보조 쉽게 할수 있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부품이아닌... 계약직은 2년이상 근무시 정규직 전환이 철칙이므로 완벽하게 부품취급 버려집니다..
2. 무기계약직 이분들도 피해자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공기업 근무 여건은 나쁘지 않은 것이 보통입니다.. 정규직에 비할바는 못되지만요 일단 기본적으로 계속 필요로 하니 무기로 만들어 놓은건데요. 계속 필요하면 정규직을 시키면 될걸 결국은 기업논리로 생긴 결과물이죠
3. 하청업체 직원 하청직원은 그냥 비정규직과 동급이라고 보시면 될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결국 인맥으로 연결된 무능력 하청업체가 대부분으로 일의 유연성과 능률은 결여된지 오래이며 중간 따먹기로 하청업체 사장들만 배부르며 그돈은 연장계약을 위한 마더기업의 접대비로 쓰입니다. 중소기업 특성상 소수인원으로 노조는 감히 상상도 할수도 없으며 심지어 궂은 일 위험한 일과 실제 공대기업의 핵심임무는 죄다 수행하는 현실입니다. 계약이 만료되거나 사건이 터졌을시 모조리 뒤집어 쓰고 쫓겨납니다...
대기업 중소기업을 거쳐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직군이라 기간제(모두말하는 비정규직이) 그나마 먹고 살만 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미래는 어쩔수가 없네요
우리는 무엇보다 비정규직이라는 말자체를 근절시켜야 해요 그리고 한순간이 아니라 천천히 모두 정규직화 해야합니다
해당업무에 장기간 근무하고 대체인력이 불가능 하거나 인력교체시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는 우선적으로 천천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