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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k리그 보면서 가장 개존멋이 제주에서 구자철이었던거 같음
게시물ID : soccer_156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U91
추천 : 0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3/03 00:09:50
특히 21살에 제주utd에서 눈뜨고...
당시 2009년에 제주utd순위가 15팀중 14위 승리보다 패배가 2배정도 많았던걸로 ㄷㄷㄷㄷ
근데 박경훈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어린 구자철 중심의 팀으로 만들더니...
진짜 구자철 포스가 ㄷㄷㄷ 당시 한창 서울팬이었는데...한창 이청용 기성용도 모두 해외진출할때였는데 ㅜㅜ
제주랑 만나면 구자철이 진짜 개존무서웠음.

뭐랄까 구자철이외도 k리그에 뛰어난 선수는 많았지만 이 당시 구자철은 뭐랄까 돌격대장같은 느낌.
축구도사느낌도 나면서 3선에서 뛰면서 돌파력에 득점력에 시야도 넓어서 키패스도 ㄷㄷㄷ
결국 3선에서 뛰면서 그 해 k리그 도움왕에 ...
물론 전방에서 공격수들이 잘도와주기도 했지만..당시 2009년 최하위권팀을 2010년리그2위 준우승을 하면서 최상위권팀으로 만드는거보면서 진짜 개존멋이다라고 생각했는데....ㅋ
당시 fc서울이 우승했지만 승점이 3점차밖에 안나면서 진짜 무서운팀이었음.
 
당시 제주utd가 준우승했지만 홈경기 무패팀에 k리그 최소패배팀(4패). 선수층땜에 아쉽게 결국 fc서울에 밀려 2위를 했지만,암튼 대단했음.
이미 2010시즌전 광정우AG에서 박주영보다 구자철이 실질적인 에이스역활하면서 동메달 땄고...
2010년 K리그 씹어드시더니...2011년 아시안컵 득점왕먹고 바로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가서 부진하나 십더니 아욱국으로 가서 에이스놀이하고 12년도 올림픽에서 에이스역활하면서 동메달까지..
지금도 분데스리가에서 준수한 활약하면서 빅리그에서 6시즌째 뛰고있으니..
그래도 은퇴는 K리그해줬으면 좋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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