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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야심한 밤에 배설하고 가요
게시물ID : gomin_156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놀부
추천 : 0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2 13:22:16
우울한 주말이네요...

주위에는 다 커플뿐인것 같습니다.

다들 여친 있는데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못나 보이고 힘이 쭈욱 빠지네요.

친동생이 5년간 사귄 여친은 모델이라 네이버검색1위도 하는데

저는 어려서부터 속으로는 외롭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몸도 외소하고 속마음도 찌질이라 부정적이게 되네요 자꾸... 그러다보니 더 악순환이 되고...

연초에만 해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려고 갖가지 트집 잡더니 결국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찍은 사진 올려뒀더군요...

죽고싶다는 말 쉽게 할 말은 아닌데 그 뒤로는 죽고싶었던 날들도 많았고

아직도 많이 생각이 나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기를 들었다 내려놓습니다...

술이 땡기는 날인데 같이 마실 친구도 없고 우울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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