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낙서하는게 취미였었는데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엄청반대를 하셔서 접고 공대진학을 하였습니다.
(미술선생님 마저도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ㅠ.ㅠ)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생활하니 눈치안보고 여가시간에 취미삼아 조금씩 그릴수 있겠다 싶어서 타블렛을 사고 간간히 그렸습니다.
이건 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을 직접 그리고 싶어서 그려본것이구요.
이건 친구부탁으로 그렸었던거네요. 이때까지만해도 채색을 거의 해보지 않아 자신이 없어서 채색을 안한 그림이 많아요.
이후 군대도 다녀오고 학부졸업도 했지만 전공에 대한 회의감이 들더군요. 즐겁게 일할수 있는게 좋겟다 싶어서 진로를 뒤늦게 바꾸고 학원을 6개월
다녔습니다.
이건 학원에서 그린 그림이구요. 채색을 막시작한데가 시트작업까지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 양이 적네요.
원화 시트작업 하느라 정자세 풀샷만 그리다 보니 이런 그림도 그려보고 싶어서 그린그림 입니다. 아직 덜그린 미완성이간 한데 가장 최근작이라 올려
봅니다.
더나은 그림을 그릴수 있게 조언해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