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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제작진의 패착이다.
게시물ID : thegenius_15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슬기
추천 : 10/24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1/07 04:09:55
기억 하실랑가 모르겠는데
 
지니어스2 시작하기 전부터 tvn에서 예고방송할때
노홍철을 사기꾼 캐릭터라고 피력해왔음
 
즉, 무한도전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노홍철의 캐릭터를 원하고 픽업했다는걸 보여줌
 
그리고 노홍철은 본인의 캐릭터에 충실하고있음.
이는 2회 데스매치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재경을 선택하면서 한말인
추악한 승리, 제작진이 나에게 원한건 사기꾼 캐릭터니까 ~ 등등에서 보여짐
 
 
근데 문제는 시청자들이 원한 '사기꾼'이 무도에서 같은 사기를 위한 사기 예능을 위한 사기가 아니였다는 것에서 발생함
시청자들이 원한건 생존을위한 혹은 가넷을 위한 사기였음
 
이걸 제작진도 예상못했고 노홍철도 예상을 못해서 일이 이지경으로 벌어진거라고 사료됨
 
 
그리고 무슨 노홍철 까는글보면 가넷 100만원밖에 안하는거 우습게 보는거 같고 뭐 블라블라 말이 많던데
노홍철 무도에서 300만원이였나 걸고 하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할려고 박명수 무릎다까지고 그러면서 예능했던 사람임
즉 배부른 플레이를 하고 있는게 아니고
 
그냥 자기가 해왔던 플레이를 하는건데 그게 지니어스랑 안맞을 뿐임
 
 
이걸 방송용 캐릭터라고 이해를 못하고
노홍철에게 혐오스럽다느니 노홍철 인격에 문제 있다느니 하는 일부 사람들은
본인이 너무 티비 프로그램에 이입하지 않았나 스스로 생각해보아야함
 
무도에서도 그렇고 1박2일에서도 그렇고 다른 예능에서도 그렇고
출연진들은 서로를 '연기자'라고 부름
본인의 캐릭터를 '연기'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노홍철에게 프로그램과 맞지 않다
지니어스에선 그런모습을 보여선 안됬다 라고 까는건 충분히 이해하고 나도 동감함
노홍철은 지니어스에 나와서도 안됬고 설사 나왔더라도 지금처럼 플레이해서는 안됬음 하루빨리 떨어져서
시청자들 눈정화 시켜주는게 맞음
 
그러나 노홍철이란 '사람' 을 욕하고 비난하는건
드라마를 보면서 드라마 악역의 '캐릭터'를 욕하는게 아닌 그 악역을 연기한 '배우'를 욕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과 다름없음
 
 
지금까지 무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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