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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EBS 다큐프라임'킹메이커'-네거티브전쟁
게시물ID : docu_1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1호
추천 : 11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7 21:56:3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266

 

 

 

 

 

 

출처: http://thinkdifferent.tistory.com/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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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거판의 조지소로소, 리 애트워터 성님의 반성

그런 그가 40대 초에 건강 진단을 받다가 뇌 종양 판정을 받는다. 그의 건강이 돌이킬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한 날 모든 것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다. 이제 무엇을 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 인생을 반성하고 집으로 아내 곁으로 돌아가겠습니다.”고 말한다.
그후 얼마 되지 않아 그의 정적으로 살던 대부분의 정치가들은 그에게 정중한 사과 편지를 받게 된다. 추수 감사절을 앞둔 그의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다. 지금 저는 “뇌종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병이 저의 인생을 돌아보고 저를 회개의 자리로 인도했고 제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여러분에게 이 용서의 편지를 쓰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1991년 2월 라이프 잡지에 그는 마지막 기고를 통해 이런 공적인 고백을 남긴다. “80년대는 부와 권력, 명성의 우상이 지배하던 시대였습니다. 나는 이 시대에 누구보다 부와 권력과 명성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이 모든 것을 누리고도 인생은 공허하다는 것의 증인이 되고자 합니다. 어떤 권력으로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마음으로 함께 하는 그 행복을 대신할 수 있습니까?
80년대는 우리 모두를 도덕적 타락으로 이끌었습니다. 저의 병이 그런 진실을 저에게 알게 했습니다. 이제 누가 90년대의 미국 사회를 이끌어 갈지 모르지만 저의 뇌종양보다 더 무서운 영적 종양과 같은 영적 진공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는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마지막으로 교회를 참석하던 날 교회 뜰을 내려오다가 기자들의 마지막 질문을 받습니다. “지금 기분이 어떻습니까?”
“제가 정치인으로 살아오는 동안 오늘 제가 가족의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며 느낀 그런 행복을 한 번도 느낀 일이 없었습니다. 이 말로 제 소감을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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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리 에트워트가 네거티브로 아버지 부시를 당선시키지 않았다면, 이라크 전쟁은 일어났을까요?

네거티브에 의해 국민의 판단력이 흐려지고, 참여가 저조해지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보고 깨닳게 해주는 좋은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그리고, 네거티브의 역사는 지금도 당신의 곁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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