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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SBS 日예능 출연 유력
게시물ID : star_15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ldBoy
추천 : 7
조회수 : 19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16 16:48:38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하차의사를 밝힌 방송인 강호동의 SBS행이 유력시 되고 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SBS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강호동을 잘 아는 한 방송관계자는 “강호동의 SBS행이 유력하다.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종 계약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강호동은 최근 ‘1박2일’ 측에 하차의사를 전달하며 방송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강호동이 최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관계자와 잦은 만남을 가진 것에 주목하며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후 휴식을 가진 뒤 연내 개국하는 종편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관망했다.

특히 중앙일보가 대주주인 jTBC 출연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jTBC의 주철환 편성본부장 역시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jTBC로 오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상파 방송의 스타PD들을 대거 영입한 jTBC는 ‘지상파 3사 잡기’를 목표로 일요일 저녁시간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배치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jTBC는 강호동, 유재석 등 톱스타들을 잡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강호동의 종편행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연내 계약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1박2일’ 하차 뒤 바로 종편으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SBS와 계약이 성사된다면 jTBC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도 일요 예능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jTBC 역시 강호동의 행보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강호동과 예능계 쌍두마차로 불리는 유재석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SBS를 비롯, 방송가에서는 연초부터 강호동의 움직임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여왔다. jTBC에서는 강호동의 SBS행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현재 SBS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인 유재석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신중한 성격의 유재석이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유재석과 오랜 시간 방송을 함께 한 한 관계자는 “유재석은 매우 신중한 성격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종합편성채널에서 주춧돌을 쌓기보다는 1년 정도 관망하며 확신을 얻은 뒤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http://news.nate.com/view/20110816n10586



자신을 있게해준 1박2일을 버리고 동시간대 타방송사로 간다는 얘기인거임??
아.. 이건 더 최악이네...정말 돈이 좋긴 한가보다... 
결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떠돌던 설이 맞아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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