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이상형 얘기할 때
솔직히 저는 아빠같은 사람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엄마는 아니라고 하지만 제 눈에 저희 아빠는 
자상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현명하고 잘생겼는데

아빠가 이상형이라고 하면 반응이 어떨까요?
왠지 드라마나 영화 흉내내는거같고
행복한척하는거 같고 저만 이런 생각드나영..
제가 변태라 그런지 변태인가?생각도 해볼거같고
아닌데 나는 순수한건데 변태의 고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