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0% 중국인 70% 기타 10% 인 아시아 서버에 서식중인데요
8명 크루로 엊그제 서버 정착해서 최대시야 거리에서 봐도 딱 보일정도로
5층+망루 규모의 성채를 건설 했는데요
서버 어드민이 심심하면 들락날락하면서 구경할정도로 주목을 받더니.......
10명정도의 케블라셋에 M4, 볼트액션으로 무장한 중국유저들이 대대적인 러쉬를 해옴..ㄷㄷ
근처에 임시 전진기지도 만들어놓고 (1차 러쉬 막고 정찰하다 발견해서 자고 있는거 털어버림...ㅋㅋ)
바리케이트 설치해 압박하면서
죽으면 바리케이트 뒤에 숨겨둔 슬리핑백에서 리스폰해서 템 챙겨서 도주..
치밀한 밴딧이였음..ㄷㄷ
하지만 미로 형식으로 철문과 철창으로 도배된 입구층과
고지에서 저격 견제 등으로 1차 공격 방어에 성공
이 녀석들.. 알고보니 이 서버 패권을 쥐고 있는 밴딧들...
러쉬를 포기하고 물러가고 나서 스팀 메세지로
"우리는 이 서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들고 해보았고 점령했다.
지금은 물러나지만 1주일 뒤, 너희들을 다시 공격할 것이다.
그 사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메세지를 보냄...ㄷㄷㄷㄷ
이쪽 지역의 패권을 쥐고 있어서 자원, 좀비 파밍이 수월해져서 좀 지루해지던 참에
중국유저들의 전쟁 선포에 기지 보수하고 아이템 수급하느라 바빠짐....ㅋㅋ
러스트 넘 꿀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