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자의식을 뿌리로, 경험을 줄기로, 가치관을 꽃으로 하는 구조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자아에 잠재한 신념체계는 전율적 계기로 각성한다. 전율은 공감, 또는 공명, 또는 숙성의 특이점이다. ( 숙성의 특이점이란 세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소통부재는 없으며 단지 소통장애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믿음으로 소통하면 투쟁이 일어난다. 믿음은 주관이기 때문이다.
소통은 통념에 근거해야 하며, 주관의 소통 즉 믿음의 소통은 통념을 선도하는 것일 때 가치있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