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소련이 먼저 인공위성을 쏘아올리자 미국이 충격을 먹죠. 스푸트니크 쇼크(스푸트니크가 그 인공위성 이름이예요)
이후 미국 과학교육은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발견학습으로 넘어가고요.
사실 입시정책과 맞물려서 우리나라 탐구과목이 좀 많이 죽었습니다. 탐구 2개 선택하는 것도 그렇고 좀 우왕자왕 하는 느낌이죠.
특히나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물리학이 천시받고 있는 시국이죠.
우리나라도 과학교육에 큰 변화가 올지.. 아니면 입시와 맞물려서 아무 변화 없을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