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orn Andresen(위키에는 비에른 안드레센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1955년 스웨덴인
베니스에서의 죽음(1971)의 타지오 역할로 유명하죠.
이 영화 덕분에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던데, 그래선지 70년대 일본 순정만화를 보면 이 분을 모델로 한 듯한 캐릭터들도 많더라구요.
일본을 방문한 사진이랑 일본 잡지에서 찍은 화보같은것도 좀 있구요.
하지만 진동하는 70년대의 패션향기 때문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너무 잘생겨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얼굴 대칭으로 기네스에 올랐다 같은 말이 퍼져있는데 Bjorn Andresen Guinness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한국사이트를 제외하고는 기네스에 올랐다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또 영문판 위키에도 기네스에 대한 말은 전혀 없는걸로 보아서는 그냥 한국내에서만 도는 루머인것 같네요.
이건 현재 모습
옛날 사진도 보면 기타를 치거나 음악을 듣는 사진들이 많던데 음악 교사를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