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학자금대출글을 읽다가 내 친구가 생각나서 짜증나서 적네요. 아니 무슨 정부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이자가 낮으면몰라 복리에 군대입대로 현실적으로 갚을수 없는상황에서도 차곡차곡 이자가 쌓이고..
대학졸업후 취직하고 새로운마음으로 힘차게 일하기는커녕 사회첫걸음부터 빚쟁이로 만드는 .....
물가가높으면 소비를줄이라. 대학교 등록금이 높으면 학생들에게 대출해줘라. 농민들이 어려워도 대출을 해줘라. 참 답없는듯..
제가 그나마 국립대를 다니고 있어서 다행이지 제 친구들 보고있으면 보는입장에서도 한숨만나와요 지금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고있는 중인데 최저시급도 안되는 4천원 받으면서 일하고있어요. 서울쪽은 최저임금 지켜주는데 많지만 지방으로 내려오시면 편의점은 정말 최저임금 받기 힘들어요.
4320원의 최저임금으로 400만원의 한학기 등록금을 내려면 도대체 얼마나 일을 해야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