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일하게 상태 좋겠지하고 상태를 제대로 확인 하지 못한 제 불찰이 컸죠

처음에 구매자분이 자기 불찰이라고 이런식으로 거래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해줘서 아주 고맙다고 화내시면서

문자 보내셔서 저도 놀란 마음에..죄송하다고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사진 보내달라고 환불 원하시면 해드리겠다고했는데..

사진을 아무리봐도..중고인점을 감안하면 ㅜㅜ절대 나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다른 지인분들께 보여드려도..잘 모르겠다구..

그래도 일단 마음이 불편한게 싫어서 환불해드리겠다고했어요..

구매자분이 환불해야겠다고하셔서 알겠다하구. 정말 죄송하다고 여러번이나 거듭 사과드렸으나

환불 계좌만 주시곤 사과를 받아주진않으시네요..마음이 계속 불편해요..환불 해드리면 되지만

이런식으로 밍숭맹숭 거래종료하는건 정말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마음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