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각설하고 에피소드를 보러 가시죠!
요번 에피소드 제목은 무타나비의 성녀 인데 연대표 스샷을 못찍었네요.
발라 : 술탄녀석들의 쥐새끼들이 침입한 모양입니다.
살라딘 : 첩자가 침입한 모양이지?
마르자나 : 어쌔신들입니다. 술탄직속의 어쌔신들이 직접 침입하여 곳곳의 요인들을 암살하고 양민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카파 : 왜 그런녀석들을 잡는 임무를 우리에게 맡기는 거지?
카디스 요새 참모에서 시반슈미터 참모로 전직한 이븐 시나! :D (남자입니다)
발라 : 우리외에도 샤프리야르도 어쌔신 퇴치에 동원된 것 같습니다.
마르자나 : 어쌔신들이라면 상대하기 만만치는 않을 것 같은데요......이상한 술법도 많이 쓴다고 들었어요.
발라 : 보수는 괜찮은 편입니다.
무카파 : 난 반대야. 어쌔신 이라는 녀석들은 정상적인 녀석들이 아니라고!
마르자나 : 의뢰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살라딘 : 어쌔신이라......위험 하겠지만, 두고 볼 수는 없을것 같군...모두 준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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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들입니다. 아군의 hp가 일정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높은 확률로 즉사시키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서운 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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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왕녀님은 정신 못차리고 또 위험한 지역에 싸돌아 댕깁니다. 옆에 어쌔신은 카디스요새 감옥에서 같이 갇혔던 사람인데. 1편 리뷰에서 제가 빠트렸군요.
셰라자드를 구하고 나면...
왜 또 귀찮게 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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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나비에 가기 전, 작은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어쌔신들이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군요.
마을 사람들을 도와 어쌔신들을 처치하고...라쉬카를 추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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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나비 근방에서 어쌔신들의 리더격인 라쉬카의 부대들과 마주칩니다!
요놈이 라쉬카 입니다. 어쌔신들이 상당히 많은데 살라딘과 무카파를 몸빵으로 앞세우고 턴이 빠른 마르자나와 발라로 각개격파 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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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마치고 무타나비에 도착합니다.
셰라자드 : 덕분에 이곳 사람들을 늦지 않게 도울 수 있었어요.
살라딘 :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라쉬카 녀석을 못잡은 것이 안타까울 뿐이지요. 저희도 셰라자드님과 함께 환자들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무카파 : 정말요! 대장!
이븐시나 : 좋은 생각이십니다. 고통받는 민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진실된 삶이라고 성전에도 나와있습니다.
셰라자드 : 여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마을사람들도 모두 감사해 할것입니다.
살라딘 : 아닙니다. 저희는 단지 셰라자드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 할 뿐입니다.
무카파 : 자자...모두들 나서서 이동치료소를 만들고 손님을 받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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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는 전투만 길고 대사는 많이 없네요. 시반슈미터와 셰라자드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에피소드 였다고 보면 되겠군요.
계속해서 시반슈미터 챕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몇시간 뒤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