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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분들 궁금한게 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561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jZ
추천 : 0
조회수 : 1360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5/12/11 0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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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서른안된 사회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제 여자친구랑 이야기중 생리를 안한다는 여자친구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뭐 저는 어자피 이여자랑 결혼도 생각하고 있었으니 장난으로 받아쳐줬습니다

남자아이면 이름을 xxx로 지을거야! 여자아이면 니가지어!ㅎㅎ

위처럼 여자친구도  웃으면서 걱정말라고 내일할거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 참고로 콘돔없이 한적이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통화를 하는데 오늘도 생리를 안한다는겁니다 

뭐 그때도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하다가 난 결혼하게되면 건강검진,신용정보조회,친자확인할거야 네 생각은어때

여기서 친자확인이라는 단어에 여자친구가 화가 머리끝까지 났던 것 같습니다 

자기를 안믿느니 내가 다른남자 만날 것 같으냐면서 ㅜㅜ

제 의견은 아니xx야 너를 안믿는다는게 아니라 내자식인걸 알면 저 애정이 갈 것 같아서 그래..그냥 수단일뿐이야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

이런식으로 말은했어요..여자친구는 아직도 저한테 화가나있는 상태이구요..

제가 그렇게 큰일날 말을한건지 실수를한건지 싶습니다 ㅜㅜ 부부가 되기위해선 서로 믿어야 하는건 분명하지만 비밀도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서로에게 확인시켜주는것도 저는 서로를 알아가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는 입장의차이도 있고 남,녀의 차이때문에 이런 서로 이해하지못하는 일이 발생하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께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보고싶습니다 제가 얼마나 큰 실수를 저지른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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