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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이틀간 있던일을 적어봤습니다..글을 원래 못써서..ㅠㅠ이해해주세요
게시물ID : readers_15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뀨룩뀨룩뀨돌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20 10:54:27
자려고 눈을 붙이고 갑자기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떳더니 덜컹거리는 외딴곳이었어요
팔과 다리에는  못움직이게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점점 시야가 밝아지면서 뭐 뭐지 여기? 했죠
왜냐하면 동물을 닮은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앞에는 악어 그 옆에는 생쥐 닮은 사람들이 잔뜩있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한테 여기는 어디냐고 난 누구냐고 알려달라고했어여 
그랬더니 그 사람이 이러더군요 "자네 한숨자다가 기억도 사라진건가? 우린 지금 노예로 팔려가고있는거라네" 라고 하더군요
노예? 꿈에서 노예가 되다니..이런 젠장 이라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사람들이 왜 동물이랑 비슷한 모습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그 사람이 놀라면서 말하더군요 
"우리는 수인이야 이 세계에서 최하위 종족이고 우리들은 남색을 즐기는 영주나 여왕한테 노예로 팔려나가지
지금 우리가 가는곳은 서방쪽의 영주인 이세르공작한테 팔려나가는거라네"
이 세계? 음..이 세계의 이름이 뭔지 궁금했던 전 물어봤습니다 "이 세계는 무슨 세계죠? 그리고 우리 수인은 또 무슨 특징이 있죠?"
그 사람은 진지하게 오 맙소사 이 친구 진짜 기억을 잃었나 하고 말을 했습니다
" 이 세계는 이수아르트 라는 곳이고 우리 수인은 아까도 말했다시피 최하위 종족이라네 
우리 종족에 특징은 우리와 가장 닮은 동물의 힘을 쓸수있다는거지 자네는 뱀의 수인이라 독을 자유자재로 쓸수있을걸세
자네 진짜로 기억을 잃은건가? 아니면 설마 다른세계에서 정신이동을 받은건가?"
저는 진지하게 "정신이동이요? 정신이동이 뭐죠?" 라고 물어봣습니다
그 사람은 흠..하더니 살짝 헛기침하며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이동 이란건 다른 세계에서 정신만 이동한 사람들을 얘기하지 다른세계에서 왓다면 자네는 온 시점에서 망했구만 노예라니 허허"
저는 제가 지구라는 곳에서 왔고 평범한 학생이며 제 이름 등을 말하며 다른세계의 이야기를 조금했습니다
그 사람은 흠흠 그렇군 고개를 끄덕이더니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그래 내 이름은 세피르라고 하네 보시다시피 멧돼지의 수인이지 이제 어떻게 할생각인가 
이 주위에는 경비병들이 있을걸세 혹시 탈출하려한다면 나랑 같이 하지않겠나?"
전 좋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힘을 쓰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동물의 힘은 연상의 힘일세 독을 바라면 독이 나타나는것처럼 간단하지 한번 해보겠나?"
전 손바닥을 펼치고 '독아 생겨라 독아 생겨라" 하고 쭉 생각하니 손바닥엔 어느새 보라색 액체가 생기더군여 전 그걸 마차밑으로 흘려보냈습니다
그 액체가 뿌려진 곳은 치이익 소리가 나며  나무로 되어있는 마차바닥은 녹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세피르란 친구는 오호 라며 놀라서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자네의 독은 염산같은건가보군 다 녹여버리니 말이야 이걸로 서로의 족쇄를 풀어보자구"
전 세피르의 족쇄에다가 독을 뿌려 족쇄를 풀었고 저 또한 제 족쇄를 녹여서 풀었습니다
"이제 마차바닥에 커다란 구멍을 내고 빠져나가자 친구,경비병이 눈치채지못할거야"
저는 "그럼 저친구들은 어떡하죠? 우리의 동료아닙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거는 일단 나가서 생각하자면서 세피르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제가 녹인 마차바닥을 힘으로 밀어내 떨어트렸습니다
그 순간 뒤에서 경비병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죠
아마 마차바닥때문에 말이 놀라서 경비병을 떨어트린 모양입니다
그와 동시에 저는 그 친구들에 족쇄를 몰래 풀어 마차바닥으로 친구들과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들켜서 앞에 있던 경비병이 창으로 추격했고 세피르와 전 다행히 탈출했으나 제가 구출한 친구들은..죽었습니다..
그후 저와 세피르는 근방 마을로 이동했고 전 세피르와 헤어졌죠
근방 마을은 스프리건 이라고하는 키작은 친구들의 마을이었습니다
전 그 마을 잡화점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혹시 도울일이 없습니까? 도와드리는 대신 숙식을 해결해주신다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라고 하니 잡화점 아저씨는 "보아하니 뱀의 수인인가 본데 대장간에서 자네의 도움이 필요할걸세 대장간으로 가보게"
그래서 잡화점 아저씨가 적어주신 약도를 통해 대장간에 도착했습니다
대장간안에서는 뜨거운 김이 났고 철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여
"저기 주인장님 계십니까?" 전 물어봣습니다
그러니 근육질에 백발인 할아버지가 "자넨 무슨일로왔나? 보아하니 거지인거같은데 장비살돈은 있나?" 라고 물어봣습니다
저는 그 할아버지께 "전 일과 숙박할곳이 필요합니다 혹시 일할게없을까요? 전 뱀의 수인이라 염산과 비슷하게 녹일수있는 독을 쓸수있습니다"
그 할아버지께선 고민하시더니 "마침 독병이 필요한 도둑길드가 이 변방에 있다네 우리집에서 독을 빼내고 숙식을 해결하게 
자네 혼자가면 노예로 팔려고 잡아가둘걸세 내가 자네의 독병을 팔아주겠네"
저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여러번 숙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저를 쓰다듬더니 제 얘기가 궁금하시다며 앉아보라고 하셨죠
저는 이 세계에 온 이야기 그리고 노예상으로부터 도망온 이야기 등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딱한 눈으로  제 머리를 쓰다듬더니 "여기 있는김에 대장장이 일도 배우게 도시에는 많은 모험가들이 있지 분명 쓸일이 있을걸세"
전 감사하다고 하고 할아버지에게 안겼습니다 
할아버지는 "내 손주같구나 이대로 나랑 같이 몇달있다가 도시에서 수리일을 하거라 누가 이 딱한걸 이 세계로 보냈는고" 라며 쓰다듬어주셨고
이 세계에 언어와 종족 그리고 역사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곧 정신이동에서 풀릴수도있으니 몸에 전기가 흐르는듯하고 머리가 뜨거우면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4개월정도 일을 하다가  할아버지가 말한 증상이 나타나서 얘기하고 침실에서 누웟습니다
할아버지는 절 쓰다듬으면서 "용케도 잘 참아냈구나 정신이동이 끝나고 다시 못올지도 모르지만 니 육체는 이 침실에 보관하마 그럼 또볼수있길.."

하고서 전 깨어났습니다..이게 무슨꿈인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되게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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