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일에는.... 생일 하루전에 2년간 좋아하던 여자한테 차여서... 우울해하고 있으면서, 알바도 마침 생일 그날 실장님이 일이 있으셔서 혼자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풀타임 근무를 했었고. 끝나고 집에 가보니 어무니가 생일을 잊으셨는지 그냥 주무시고 계시길래...씻고 컴퓨터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생일 다음날 되니 어무니가 "아맞다 생일이었지" 이러셨었는데... 올해생일엔 자고일어나보니 미역국도 있구 아부지가 용돈도 주시고 뭐... 작년보다 훨씬낫네요... 알바도 안하고... 차일 여자도 없고... -_-;; 쫗은 짤방점 올릴테니 베스트도...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