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곳에서 알게된 오빠가 있는데요.. 여기서 일한지 일주일도 안되었고 오빠랑은 자주보기는했지만 특별히 많이 친해지거나한것은아니에요.. 그나마 따지자면 매장에서 가장 친해지고 많이 도와주고 하고 그래서 저도 좋은사람이구나 하기는했었는데 호감이 약간 있던거지 막 그렇게 좋다 맘에든다이렇게는 아니었는데
몇일전에 다같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때오빠가 술이 약간 취한상태로 저한테 그렇게 얘기를하는거에요.. 난 니가맘에든다..이렇게 진지하게 막 얘기를 했거든요.. 당장 사귀자 이런게아니구 그냥 자기는 내가 맘에든다고..좋아해도 되겠냐구그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