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아니 2013년말부터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올봄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천만원 이상 상승했죠. 

다 아시는 유명 부동산 하락론자들은 올여름부터 부동산 대폭락 및 조정가능성이 있다고 했었지만 그런일을 없었습니다..역시..... 물론 이분들의 예언?은 최근 7년간 현실과는 반대의 방향성을 보이고 있죠.

6년간 집안사고 전세살던 제 친구의 연봉은 4천..사는 아파틑 전세는 6년간 1억 5천이 올랐고 매매가격은 2억이상이 올라버렸습니다.. 물론 서울 강북 얘기입니다. 연봉보다 더 가파른 아파트 가격 상승은 친구의 목을 죄여오지만... 그 친구는 아직도 하락론을 맹신합니다. 이제는 자기 합리화에 가깝죠.  폭락론자들 역시 폭락론으로 먹고사는 직업인입니다. 진실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영웅이 아님을 미리 알았더라면.....

경기불황...? 금리인상...? 과다공급..? 

>> 한국은 이런 위기들을 imf시절부터 충분히 겪어왔기때문에 의외로 면역력이 강하고 건설사들도 무리한 바보짓은 하지 않습니다. 향후 수요를 예측하고 땅을 고를 뿐이지요. 미분양 물량의 거의 소진되어버린 수도권의 향후 모양새가 어떻게 될까요? 지역을 막론하고 미분양 소진이후의 부동산가격은 급등..이었습니다.

최근 7년간 무지막지했던 부산 대구는 이제 오를만큼 오르고 조정장에 들어갈겁니다. 대폭락...아니죠...! 이미 1억가까이 올라버린후 많이봐야 2~3천정도의 조정입니다. 중형차값이 최근 10년간 얼마만큼 올랐을까요? 2천에서 3천까지 올랐고 부동산은요? 3억에서 4억가는게 정상입니다..3억가던게 4억갔다가 3억으로 다시 떨어질일은 없습니다.

내년엔 어떻게 될까요? 수도권은 내년 강남 재건축으로 인한 멸실가구와 서울 특유의 공급물량 부족으로 계속 상승장으로 유지될 겁니다. 서울에....아파트 지을땅은 부족한데 아파트 수요는 매년 일정한 수준을 유지라고 있지요... 


서울 수도권분들은 .. 6년간 아파트값이 폭등했던 부산 대구의 상황을 참고로 하여 너무 ..길게.... 부동산가격의 안정을 바라기만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