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17살 남자입니다.

제가 오늘 한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로마 남자 조각상 성기부분에 19금 이렇게 가려져있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제가 '왜 성기가 19금이지?' 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우리는 옛날부터 우리몸(중요한부분)을 가리고 다녔지만..
제말은 19금이 꼭 성기가 노출되었다고 19금이 아니라, 퇴폐업소나 불건전한 성행위(불륜 등) 이런것들이 
'19세이상 관람가능'이 되야하지않을까요?
로마 조각상이나 옛날 그림들을 보면 여자의 젖꼭지나 남자의 성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노출되어있습니다.
여자의 젖꼭지는 아이를 먹여살릴수있는 몸의 한 부분인데 굳이 부끄러워할필요가 있을까요?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이나 남자들(일부분)은 (절때절때 비하 아닙니다) 성에 부끄러워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제대로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남녀칠세부동석'이라던지 유교사상이 지금에서도 영향을 미치고있는것 같아여 
현재 저는 미국에 거주중인데 미국이 성에대해 개방적이라그런지 서로 성교에대해서 얘기를 서슴치 않게 하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그냥 너무 성에대해 민감해하지말자구요 ㅎㅎ
긴글일지 모르는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__